'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맨유)가 맨유 탈출을 꿈꾼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24일(한국시각) '에르난데스가 올드트래포드를 떠나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적설을 보도했다. 더 선이 밝힌 이적 추진의 배경은 에르난데스가 출전 기회가 적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될 것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르난데스는 올시즌 35경기 중 단 10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와중에도 에르난데스는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54경기 중 22경기에 출전했고 이 중 리그 경기는 9경기에 불과했다. 에르난데스는 후안 마타의 맨유 이적으로 출전 기회가 더 줄어들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인터 밀란이 2016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이 돼 있는 에르난데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책정한 에르난데스의 몸값은 1500만파운드(약 268억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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