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최근 드림성형외과 본원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저렇게 늙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30, 40대 대표 동안 여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지민과 이미연이 각각 1위에 올랐다. 한지민에 이어 닮고 싶은 30대 동안 여배우는 임수정이 31.3%, 윤승아 31.2%, 최강희 21.9% 순으로 나타났고, 40대는 고현정과 박주미가 각각 28.1%, 김혜수가 6.3%를 기록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동안의 필수조건으로 꼽히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는 물론 날렵하고 탄력있는 얼굴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드림성형외과 본원 안티에이징센터 조용우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눈에 쉽게 띄는 주름에 비교적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반해 전반적인 피부탄력 저하에는 다소 무신경한 경향이 있다"며 "노화로 인한 피부탄력 저하는 주름뿐 아니라 볼살 처짐과 이중턱을 유발하는 등 얼굴 라인 전체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피부노화는 25세를 기점으로 피부탄력을 좌우하는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감소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잦은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물 섭취 부족 등도 피부탄력 저하를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마나 눈가에 있는 경미한 수준의 주름은 필러와 보톡스 같은 간단한 시술로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얼굴 라인이 흐트러졌을 때는 필요없는 지방을 빼고 처진 피부를 다듬는 리프팅 시술로 갸름하고 어려보이는 얼굴형을 되찾을 수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큐리프트'는 지방을 녹이는 지방분해술과 피부 탄력을 높이는 시술을 결합시킨 것이다. 전신마취가 필요없고 시술 시간이 30분 안팎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단순 피부처짐이 아니라 턱살이나 과도한 얼굴살로 면적이 넓어 보이는 얼굴도 두꺼운 지방층의 두께를 줄이고 주변 피부를 달라붙게 만들어 날렵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조 원장은 "부담 없는 시술법이지만 레이저를 한 곳에 과도하게 쏘거나 여러 차례 쏘일 경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 해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대부터 꾸준히 관리하면 노화속도를 늦추고 피부탄력을 보다 쉽게 유지할 수 있어 향후 안티에이징에 대한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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