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밥상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김치, 그리고 '밥도둑'으로 불리며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간장게장은 맛있긴 하지만 매번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시장엔 많은 업체들이 만든 김치와 간장게장들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데,서울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박선자김치간장게장(대포 김이호)'은 어머니의 손맛을 담아내 정성스럽게 제품들을 준비해 한 번 맛을 본 고객들의 재구매율이90%를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업체이다.
어머니 박선자씨의 뛰어난 음식솜씨를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 싶어서 사업을 시작했다는 김이호 대표는 말 그대로 '어머니의 손맛'을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40년이 넘는 세월 어머니의 뒤에서 그녀가 음식들을 자신의 분신처럼 최선을 다해 준비하던 모습을 지켜본 김 대표는,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머니의 음식들이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박선자씨의 음식 솜씨를 기술화해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춘 박선자김치간장게장은100% 국산 배추, 100% 국산 암꽃게만 사용하고 있다.
"모든 음식의 기본은 정직한 우리 재료에서 시작된다"고 말한 박 씨의 가르침을 충실히 수행한 김 대표의 재료 선택은 소비자들의 믿음과 선택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사실 음식사업이란 것은 무엇보다도 맛이 그 성공여부를 가립니다"라고 전한 김 대표는, 박선자김치간장게장에서 실시중인 '김치 1kg 무료발송'에 대해 첫 주문 시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해 달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김치를 맛 본 고객이라면 반드시 추가 주문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그의 자신감은, 간장게장 제품이 맛이 없으면 100% 환불이라는 또 다른 제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정직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지금도 모든 식재료와 양념들을 본인이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면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박 씨의 모습은 김 대표에게 고집에 가까운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리잡게 됐다.
음식으로 퍼져나갈 '음식 한류'에 도전하고 싶다는 김이호 대표의 박선자김치간장게장은 도시의 바쁜 삶에서 잃어버렸던 어머니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따스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것 같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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