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을 제패한 SK텔레콤 T1 K팀이 전승 우승으로 롤챔스를 제패,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1 K팀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시즌' 결승전에서 삼성 갤럭시 오존팀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T1 K팀은 결승전을 포함해 이번 롤챔스에서 예선부터 결선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18연승을 달성, 롤챔스 최초로 전 세트 승리에 2회 연속 우승까지 차지하는 새로운 기록도 썼다.
T1 K팀은 1세트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단 1킬만을 내준 채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 이어 2세트에선 삼성 오존이 강력한 챔피언 '야스오'를 선택한 것에도 불구, 조합에서는 밀렸음에도 운영 싸움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이어 '페이커' 이상혁의 대활약을 앞세워 3세트마저 승리, 이번 롤챔스에서 단 한 세트도 뺏기지 않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8월 '롤챔스 서머'에서 첫 정상에 오른데 이어 10월에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국 로얄클럽을 꺾고 세계 최강에 올랐던 T1 K팀은 바로 다음 대회인 이번 롤챔스마저 제패,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당분간 경쟁자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T1 K팀은 이날 우승으로 8000만원의 상금과 서킷포인트 400점을 얻으며, 올해 롤드컵 연속 진출 가능성을 더 높였다.
한편 이날 열린 결승전에는 7000여명의 관중들이 운집, 롤챔스의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이번 결승전 역시 전석 모두 유료 판매였지만 일찌감치 매진, e스포츠 콘텐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최강인 T1 K팀에 대한 인기를 반영하듯 이날 결승전은 전세계 150여개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