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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완전이적' 라우드럽 경질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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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시티 감독의 전격 경질되면서 기성용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지 영국 현지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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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을 임대한 선덜랜드는 그의 활약 덕분에 강등권에서 14위까지 오르는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시즌 중반부터 기성용의 완전 영입 계획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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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에 따르면 선덜랜드는 600만 파운드라는 구체적인 이적료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기성용과 껄끄러운 관계라고 알려진 라우드럽 감독이 경질되면서 선덜랜드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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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럽 감독의 해임은 겉으로는 성적 부진의 결과지만 휴 젠킨스 회장과 감독 사이의 불화가 주요했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 가운데는 기성용의 임대와 겨울 복귀 무산도 한 원인이 됐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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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을 셀틱에서 영입한 젠킨스 회장은 라우드럽 전 감독이 기성용을 임대 보낸 직후 지역지 사우스웨일스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을 영원히 떠나보내는 건 아니다. 지난해 여름 기성용이 우리 클럽에 잘 맞고 미래 자원이 될 것이라는 평가에 따라 그를 데려왔다. 당시 우리가 했던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기성용에 애착을 보였다.

기성용의 스완지 복귀 옵션 핫이슈로 나온 1월 초에는 라우드럽 전 감독과 정면으로 배치된 의견을 밝혀 불화설을 직접 암시하기도 했다.

라우드럽 전 감독이 "기성용을 부르는 건 서로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옵션 행사 거부의사를 밝힌 직후 젠킨스 회장은 "1월 말까지는 기성용을 다시 부를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의해 옵션 행사 만기일이 12월31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감독과 수뇌부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앞으로 라우드럽을 내친 젠킨스 회장의 입김이 전보다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클럽의 대형 제의가 없다는 전제라면, 회장이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는 기성용이 시즌 후 다시 스완지 시티에 복귀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성용은 5일 발간된 영국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후 선덜랜드에 남을지 떠날지 나도 모르겠다"면서 거취에 여지를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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