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래터(78·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5선 도전을 시사했다.
블래터 회장은 8일(한국시각) 러시아 RT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회원국들이 원하면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 소치를 방문한 블래터 회장은 "지금 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선거에 나가라는 이들이 있으면 거절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블래터 회장은 올해 6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출마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블래터 회장은 1998년 회장에 당선된 뒤 2011년 4선에 성공해 2015년 6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최근 FIFA는 회장 임기를 4년씩 두 차례 8년으로 제한하고 회장의 연령도 72세로 상한을 두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내년 5월 열리는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인물은 지금까지 제롬 상파뉴(프랑스) 전 FIFA 국제국장 한 명이다. 또 다른 유력후보 미셸 플라티니(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월드컵이 끝나면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입장 표명을 보류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지윤 루머 유포, 범인은 최동석?…경찰, 피의자 특정 수사 중 -
양정원, '사기 의혹' 실명 공개…"남편 구속, 난 모델일 뿐" 눈물 -
김대호, 아나운서 출신 친동생 공개 "현재는 내 매니저"(아침마당) -
김연아, 파격 단발도 완벽 소화...품격이 다른 '연느 비주얼' -
박시은,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 보인 반응.."울 허니 너무 고생 많았어" -
손예진, 4살 子와 커플룩 입고 공원 데이트..♥현빈 또 반할 투샷 -
최병길 PD "서유리, 사채업자보다 집요하게 연락..협조할 테니 언급 그만" -
'45세' 채은정 남편, 난임검사 중 폭탄발언 "내 취향 영상 고르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