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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은 10일(한국시각) 우루과이 라디오 우니베르사르에 출연해 "일본행은 아주 좋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빨리 팀에 합류해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J-리그에서 뛴 선수들에게 조언을 듣고자 한다"며 "일본은 매우 좋은 나라라고 들어왔다. 그동안은 나 자신에게 갖혀 있었던 경향이 있는데, 이번엔 다르다. 일본행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강한 열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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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은 일본 축구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그는 "일본 축구와 인프라는 실제로 가서 플레이 할 만한 가치가 있다. 기술 수준과 스피드 모두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 자신이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태도를 바꾸는 류의 선수가 아니다"라며 성실한 모습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일본 인터넷매체 히가시스포웹은 '우등생 선언을 한 포를란이 J-리그에서도 세계 굴지의 실력을 발휘할 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