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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는 11일 한번도 공을 던지지 않고 훈련을 마친 오승환에 대해 수수께끼라고 했다. 지난 9일 두번째 불펜피칭을 해 54개의 공을 던졌던 오승환은 10일 훈련에선 캐치볼도 하지 않았다. 다른 선수보다 일찍 훈련을 끝낸 오승환을 본 사람들은 혹시나 부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할 수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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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스포츠는 다음날도 캐치볼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틀 연속 공을 던지지 않는다는게 너무나 이례적이기 때문. 한신 니카니시 투수코치는 "오승환은 예정대로 불펜피칭은 13일에 들어간다"고 밝히며 혹시 오승환의 몸에 문제가 있냐는 질문에 "문제없다"고 했다. 와다 감독도 "고장이 아니다"라고 했고, 야마구치 투수코치도 "(오승환의) 몸 전체에 생기가 있다"며 오승환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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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과 류현진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것. 류현진이 불펜피칭을 하지 않는 것이나 오승환이 전지훈련 때 불펜 피칭 후 공을 던지지 않는 것은 결국 수술했던 팔꿈치를 보호하겠다는 뜻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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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