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너무 길었던 걸까, 어려웠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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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각) BBC가 아드낭 야누자이(18·맨유)의 철자 자막을 잘못 적는 '방송사고'를 쳤다고 전했다. BBC의 한 프로그램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로빈 판페르시, 웨인 루니, 후안 마타 등 맨유 공격수들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Janet jazz jazz jam'이라는 문장을 내보냈다. 방송 출연자들이 아드낭 야누자이(Adnan Janujaj)의 이름을 불렀음에도 철자를 적지 못한 것이다. 야누자이 입장에선 머쓱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브뤼셀과 안더레흐트를 거쳐 2011년 맨유 유스팀에 입단한 야누자이는 올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현재까지 18경기를 뛰면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중앙 미드필더지만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맨유 공격진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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