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임창용이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으로 떠난다.
컵스는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14일 투수와 포수 소집에 이어 1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임창용은 미국 취업 비자 취득을 위해 그동안 국내에 머물렀다.
한국과 일본을 거쳐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임창용은 팔꿈치 부상에서 벗어난 6월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한 뒤 엔트리가 확대된 9월 메이저리그에 올라 6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3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지난해 12월10부터 2월2일까지 괌에서 개인훈련을 하는 동안 두 차례 불펜피칭을 하는 등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몸만들기를 진행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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