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오리온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공동선두 모비스, SK에 반경기차로 추격했다.
LG는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골밑을 맹폭한 크리스 메시(20득점 16리바운드), 김종규(18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77대71로 승리했다. 4연승을 거둔 LG는 치열한 선두싸움에 다시 한 번 불을 붙였다.
LG는 에이스 데이본 제퍼슨이 발목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뛸 수 없었지만, 메시와 김종규를 앞세워 강하게 골밑을 압박하며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오리온스는 앤서니 리처드슨(24득점 9리바운드)와 허일영(12득점 4리바운드)의 외곽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 후반 골밑이 완전히 무너지며 LG에 승리를 내줬다.
오리온스는 8연승 후 2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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