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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4년 전 밴쿠버 대회 사고 때문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 그루지야의 노다르 쿠마리타시빌리가 마지막 연습 레이스를 펼치다 썰매 전복 사고로 사망한 기억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 소바이알라와 테오도레스쿠는 지난 주 연습 도중 썰매가 망가져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들은 고국 루마니아에서 다른 선수들이 쓰던 썰매를 공수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심판진은 다른 선수들에게 맞춰 설계된 썰매인 만큼, 소바이알라와 테오도레스쿠가 조종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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