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보다 더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 마쓰이 히데키 임시코치가 요미우리 선수들의 박수속에 미야자키 캠프 지도를 마쳤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신문은 마쓰이의 마지막 지도를 보도. 훈련을 마친 뒤 실내연습장에서 1군 선수들이 한줄로 늘어섰고 주장 아베 신노스케가 마쓰이에게 "고마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마쓰이는 "나에게 공부의 장소였고, 후배들의 여러부분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쓰이의 영향 때문이었을까. 2주간 요미우리 스프링캠프를 보러 온 팬들이 지난해보다 약 4만명 늘어난 18만4500명이나 됐다.
마쓰이는 19일 뉴욕 양키스의 임시코치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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