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왕지원이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한 단편 웹드라마 '어떤 안녕'이 첫 방송부터 화제다.
지난 17일 드라마 전문 채널인 드라마 큐브와 네이버 TV캐스트,1theK(원더케이) 유투브채널, BTV 등 웹 사이트를 통해 첫 방영된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은 티저 공개 이후 유튜브 조회수 7만 5000건을 훌쩍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첫 방영에서 순간 최고시청률이 1.619%를 기록하며 케이블 채널에서는 매우 높은 수치인 1%를 넘어서 드라마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여자 20대에서 동시간대 4위, 남자20대에서는 3위를 차지(지상파 채널 제외)하며 20대 시청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케이블 가입 남자 20대)
'어떤 안녕'의 1-2화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접한 시청자들은 "독특하니 너무 재밌네요", "서인국씨 너무 귀여워요~", "느낌있는 드라마!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1~5화 연속방영 플리즈", "3화도 엄청 기대되네요.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어떤 안녕'이 속한 장르인 단편 웹드라마는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각광 받으며 지난해 최초 웹 드라마인 '러브인 메모리'를 시작으로 '무한동력' '방과 후 복불복' '러브 인 메모리' '스무살' 등 여러 편이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올해에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후유증'이 단편 웹 드라마로 첫 등장 소식을 알린 데 이어,'어떤 안녕'이 지난 17일, 성공리에 첫 방송을 끝마치며 웹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해 보였다.
'어떤 안녕'의 제작사 측은 "'어떤 안녕'이 관련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다노출을 목적으로 하는 웹 드라마의 형태를 지향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이 어우러진 높은 완성도를 선보여 콘텐츠의 완성도와 질로 평가 받는 TV드라마의 새로운 장르적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를 받고 있으며, '어떤 안녕'과 같이 한층 진화된 드라마의 출현이 단편 웹드라마 시장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떤 안녕'의 주제곡은 보컬그룹 멜로디데이의 데뷔곡으로,데뷔에 앞선 18일 밤 11시 방송되는 3화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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