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레이스 대역전극을 펼친 심석희 선수의 질주가 8년 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진선유의 역전 레이스를 연상케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으로 이루어진 여자 계주 대표팀은 마지막 주자 '에이스' 심석희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8년 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진선유와 최은경이, 충국 왕멍과 양양과 함께 경기를 펼친 경기에서 진선유의 마지막 레이스를 연상케 했다.
당시 중국 선수들의 견제로 추월하기 힘든 상황에서 진선유는 외곽으로 빠져 속도를 높이며 순식간에 양양을 제쳤으며, 마지막 바퀴에서 다시 한 번 아웃코스로 빠져 엄청난 괴력을 과시하며 왕멍마저 제치고 결승선에 통과하는 기적 같은 레이스를 펼쳐 지금까지 한국 쇼트트랙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심석희 선수의 마지막 폭발적 레이스가 진선유 선수의 기적 레이스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이다.
앞서 진선유는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후배 선수들의 마음을 과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SBS 소치 2014 특집 '별을 쏘다-쇼트트랙 빙상의 여왕들'에서 진선유는 "정신적인 부분으로도 올림픽은 우리나라 선수들한테 특히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올림픽 하나 바라보고 연습했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받고 있을 부담감을 전했다.
이어 "물론 외국 선수들도 올림픽이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만큼 간절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올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들의 남다른 마음가짐도 덧붙였다.
현재 진선유는 단국대학교 쇼트트랙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 심석희와 진선유 선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진선유의 뒤를 잇는 괴력의 심석희 선수 대단하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추월 레이스 심석희, 8년 전 진선유의 모습 보는 듯",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심석희의 질주 진선유가 빙의된 듯",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진선유의 뒤를 잇는 심석희 선수를 배출해 자랑스럽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담감을 이겨낸 진선유 심석희 진정한 메달리스트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고영욱, 'BJ 폭행' MC 딩동·'술방' 이재룡 싸잡아 비판…"나한테만 엄격" -
'56세' 김희정, 아직까지 싱글인 이유 "세상 일찍 떠난 오빠 대신 조카 둘 책임져" -
'천만 감독' 장항준 "이젠 돈 많이 버나" 질문에 '한숨'…"지분 조금만 걸어놔, 너무 안타깝다"(비밀보장) -
'박봄 언팔' 산다라박, 인간관계 기준 밝혔다 "친해지려면 10년 걸려" -
홍진경, 딸 '보정 논란' 후 큰 결심 "해병대 보내는 게 꿈, 유배 보내고 싶어" -
강남, ♥이상화 몰래 홀로 이사…인테리어 비용에 깜짝 "돈이 그렇게 들어?" -
한고은, 갱년기 극복 포기 "뱃살 쪄 레몬수로 감량, 평생 함께 가는 것" -
"♥김지민 임신했냐" 김준호 母 재촉에.."닦달하면 더 안 생긴다" 장동민 일침
- 1.[공식발표] 또또 류현진이다! 8강 선발 확정 → 사이영상 2위 맞대결. 도미니카공화국 산체스와 빅뱅! [마이애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니, '투구 불가' 사과는 없었다! 대신 해명 → "계약이 그래요" [마이애미 현장]
- 3.[공식 기자회견] 한국 상대는 괴물 좌완이다! → '사이영 만장일치 2위' 크리스토퍼 산체스. 푸홀스 감독 "우리는 계획을 세웠다"
- 4."초대박!" '韓 조별리그 전승 가능하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보유, EPL 출신의 '역대급 예상' 나왔다
- 5.'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