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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은 그동안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릴 포항과의 2014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컸다. 포항전은 세레소가 올해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 경기다. 포를란의 몸 상태는 그동안 최상이었다. 세레소 오사카 이적 전까지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했다. 세레소 오사카 합류 사흘 만에 열린 첫 연습경기에 출전해 35m 중거리포를 터뜨리면서 구단 관계자들을 흡족케 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포를란이 포항 원정에 동행할 지 조차 불투명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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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포항은 포를란 출전 여부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포를란 출전이 우리 선수들에게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또 수비수들의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벼르고 있다. 선수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포항 수비의 한 축인 김원일은 "포를란이 세계적인 선수인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잘 막으면 된다. 우리 수비라인의 힘이라면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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