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스즈키 이치로는 올시즌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팀 유니폼을 입게 될까.
현재 뉴욕 양키스는 외야수 자원이 넘쳐난다. 기존의 외야수 브렛 가드너, 알폰소 소리아노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오프 시즌에 카를로스 벨트란,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합류했다. 이 때문에 트레이드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이치로는 현재 양키스의 미국 플로리다 템파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치로가 경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상황에 대해 "불만이 없다"고 했다. 그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고 했다.
이치로는 지난해 8월 22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1회말 좌전안타를 터트려 미국과 일본 통산 4000안타를 달성했다. 이치로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시절에 1278안타, 메이저리그 13시즌 동안 2742안타를 때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3할1푼9리, 111홈런, 695타점을 기록했다.
이치로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2리, 7홈런, 35타점, 57득점, 20도루에 그쳤다. 이치로는 2012년 시즌이 끝난 뒤 뉴욕 양키스와 2년간 13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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