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 대표팀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컬링 금메달을 따냈다. 11전승의 독무대였다.
캐나다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선터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컬링 결승전에서 6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4-3으로 앞선 9엔드에서 승부가 갈렸다. 스웨덴의 마리아 프리츠가 캐나다의 스톤을 겨냥해 마지막 스톤을 던졌다. 그러나 프리츠의 스톤이 자신의 팀 스톤을 밀어내면서 캐나다에 2점을 내줬다. 결국 캐나다는 10엔드에서 상대 득점을 차단하며 6대3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캐나다는 예선전을 포함해 11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후 16년 만에 여자 컬링 정상에 올랐다. 반면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스웨덴은 은메달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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