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서명운동 120만 돌파…김연아 눈물 보고 가세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위한 재심사 청원 서명운동이 120만 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에서는 현재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현재 서명 사이트에는 오후 5시 10분 현재 12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서명하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또 김연아가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는 방송 카메라로 시상식 전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연아를 포착했다.
공개된 화면에는 흐르는 눈물을 연신 휴지로 닦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가 보이자 얼른 뒤를 돌아 눈물을 숨긴다.
경기 후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담담하게 멘트를 하던 김연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연아 서명운동과 김연아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벌써 120만? 대박 isu 재심사 가능성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김연아 눈물 보고 바로 서명운동...보는 내가 다 안타깝다", "김연아 눈물, 연아야 고마워. isu 재심사 가능성 있나?", "김연아 서명운동, 눈물 보니 울컥. isu 재심사 가능성 없다해도 참여", "김연아 서명운동, 눈물 보니 미어진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운가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페어 스케이팅 경기에서 러시아 선수 페어팀 옐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룰리드제가 금메달을 받자 캐나다가 판정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ISU는 조사에 착수, 프랑스 심판이 판정과 관련해 압력을 받은 사실을 밝혔고 결국 심판 판정이 무효 처리되면서 러시아와 캐나다가 공동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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