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크로스 결과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슬로베니아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소장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는 지난 20일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치러진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크로스에서 금, 은, 동메달을 독식한 프랑스가 규정 위반을 했다고 주장 중이다. 이들은 프랑스 선수들이 경기 중 체공 효과를 더 얻기 위해 유니폼 모양을 임의로 바꾼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는 프랑스 선수들의 실격 및 순위 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제스키연맹(FIS)은 "경기 종료 후 정해진 시간 내에 항의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두 국가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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