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단의 투구,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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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기태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의 투구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LG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연습경기에서 투-타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6대3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경기 선발로 등판했던 리오단이 3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자 기쁨을 드러냈다. 리오단은 이날 경기 최고구속 151km(LG 스피드건 147km)의 직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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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이 다 잘해줬다"며 "타자들이 삼진을 당하지 않은 부분, 투수들의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좋았던 부분이 고무적이었다"고 밝혔다.
리오단의 투구에 대해서는 "컨트롤이 매우 좋았고 경기 운영도 좋았다"며 "스카우트팀이 2년을 지켜본 투수다. 이대로만 해준다면 괜찮을 것 같다. 벨과 리오단에 대한 평가가 초반 안좋았는데 "고 평가했다. 조계현 수석코치 역시 "이정도만 해준다면 땡큐"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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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상대 마무리 오승환의 투구에 대해 "한국에서 던진 것과 같이 아주 좋았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오키나와(일본)=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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