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38)이 논문 표절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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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위원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한 국민대학교는 27일 문 위원의 논문이 표절이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논문에 대한 본조사 결과를 문 위원에게 통보했다.
문 위원의 논문 표절 의혹은 지난 2012년 4월, 19대 총선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에 국민대는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논문 표절 여부를 심사했다. 당시 예비조사 위원회는 '해당 논문이 학계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표절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나 있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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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 위원이 소명 기회를 달라며 학교 측에 재심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그대로였다. 이로써 의혹이 불거진지 1년 11개월만에 문 위원의 논문 표절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으로 문 위원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직 박탈 여부가 관심으로 떠 올랐다. 논문 표절 의혹이 나오자 최종 결론이 나오면 조치를 취하겠다던 IOC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주목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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