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부터 2014년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연재되어온 웹툰 '시간선'의 OST가 3월 공개된다.
'300년 전 만월의 날과 다가오는 만월의 날의 전모, 그에 얽힌 신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최고의 웹툰! e-book 출판에 앞서 OST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세련된 피아노 편곡과 호소력 있는 보컬의 매력이 더해진 음악은 완결된 '시간선' 웹툰의 아쉬움이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우(miu)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세션활동과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해 오던 손성욱 작곡가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 곡의 음악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O.S.T 발매에 앞서 "시간선" 작가 블로그를 통해 웹툰 엔딩의 외전 테마곡이 공개 되었다(http://kapikana.blog.me/90190978109).
2005~2006년도부터 시작된 웹툰은 현재 많은 이들에게 보편화되었고 없어서는 안될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아 문화 형성에 큰 매체로 부상하였다.
웹툰 OST 또한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그 효과는 구독자들에게 작품의 감성을 극도로 전달 할 수 있는 수단이기에 웹툰 작품 자체가 입체적인 매체로 발전할 수 있다고 작가들은 예견한다.
그 동안의 웹툰 음악들은 만화이미지에 맞는 테마적인 요소에만 집중하여 대중적 음악성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이에 '시간선' O.S.T는 큰 의미가 느껴진다.
현재 음악시장은 대체적으로 귀에 쉽게 들어오지 않는 산만한 멜로디 라인과 오토튠, 그리고 과도한 비트로 구성되어 있는 난해한 느낌의 많은 음악들을 방송매체에서 접할 수 있으며 이것이 대중적 음악이라고 강요하고 있다. 1년전에 들었던 음악을 생각해보면 전혀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미디어 형태에 맞게 대중적 음악성도 변화하고 있어 '시간선' O.S.T를 접한 대중들은 실망하지 않을 것 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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