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출연자 사망, 짝 본방-재방 모두 결방
SBS 커플 매칭 프로그램 '짝' 녹화에 참여한 여성 출연자가 사망에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 결방된다.
SBS는 3월 5일(수) 밤 11시 15분 방송 예정이었던 '짝'을 결방하고 '브라질 월드컵 축구 평가전'을 대체 편성한다고 밝혔다.
SBS는 해당 시간에는 브라질 월드컵 D-100 특집으로 마련된 러시아와 아르메니아의 축구 평가전으로 대체 편성했고, 9일 02시 30분 방송 예정인 '짝' 재방송을 대신해 '힐링캠프' 김희애 편 2부가 재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2시경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짝' 촬영 숙소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에 따르면 출연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일기장에 살기 힘들다는 내용을 적고, 집에도 전화해 힘들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쓴 유서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과 외상 흔적이 없고 유서가 남겨진 것으로 볼 때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BS 짝 여자 출연자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BS 짝 여자 출연자 사망 결국 결방하네", "SBS 짝 여자 출연자 사망 '짝' 폐지될 듯", "SBS 짝 여자 출연자 사망,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SBS 짝 여자 출연자 사망, 짝 폐지가 답이다", "SBS 짝 여자 출연자 사망, 경찰 조사 최종 브리핑이 궁금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는 해당 촬영분을 3월말 방송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촬영분 폐기는 물론 짝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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