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막내구단 KT가 쉬지않고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에 참여하며 10번째 막내구단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선 KT. 미국 애리조나와 대만 전지훈련을 마친 후 국내에서 쉬지않고 연습경기를 치르며 내달 1일 퓨처스리그 개막에 대비한다.
KT는 3월에만 총 16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강행군이다. 프로 2군팀부터 독립구단인 고양원더스, 대학팀들과 경기를 하며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는다. 11일 성균관대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학팀은 단국대, 영남대, 동의대, 경성대와 시합을 한다. 퓨처스리그에서 맞붙게 되는 넥센 2군, 삼성 2군, NC 2군, 롯데 2군, 한화 2군, KIA 2군 LG 2군과의 소중한 실전 경험도 갖는다. 고양원더스와는 13일부터 홈구장인 성균관대 야구장과 고양을 왔다갔다하며 3연전을 치르는 일정을 잡았다.
28일 LG 2군과의 경기를 끝으로 실전 테스트를 마치는 KT는 29일 1군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될 수원구장에서 대망의 출정식을 치른다. KT의 진정한 팀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 된다. 그리고 이틀 후인 4월 1일 퓨처스리그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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