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15년 아시안컵 예선 조 3위에 그치고도 본선에 올랐다.
중국은 5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샤르자의 알샤르자 스타디움에서 가진 이라크와의 2015년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전반전에만 유니스 마흐무드에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던 중국은 후반 14분 알리 아드난에게 쐐기골까지 얻어 맞았다. 후반 28분 장시저의 페널티킥 추가골이 나오면서 영패를 모면했다. 이날 패배로 중국은 승점 8, 득실차 -1이 되면서 같은날 태국을 5대2로 대파한 레바논(승점 8·득실차 -2)을 1골차로 제치고 각조 3위 팀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쓴 팀에게 주어지는 본선 와일드카드를 차지했다.
중국은 아시안컵에 총 11회 참가했다. 한국과 이란(이상 13회)에 이어 가장 많은 출전을 기록한 팀이다.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1984년 싱가포르 대회와 2004년 자국 대회에서 거둔 준우승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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