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비상(인천 유나이티드 다큐멘터리 영화)'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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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우라와 레즈는 6일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발표했다. '위아레즈 더무비(We are Reds : The Movie)'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영화에는 우라와의 홈 구장인 사이마타 스타디움을 비롯해 경기 전과 하프타임 라커룸 분위기, 훈련과 실전에 나서는 선수단과 프런트, 팬 모두가 대상이 될 예정이다. J-리그에서 이 같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되는 것은 처음이다. 영화는 올 시즌 우라와의 J-리그 활약상을 담아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개막 1주일 전의 모습을 그린 파일럿 영화도 올 여름 개봉할 계획이다. 우라와 구단은 "이 영화는 우라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것"이라며 "아직 경기장을 찾지 않는 팬들에게 우라와의 매력을 전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선 시민구단으로 창단해 2년 만에 K-리그 준우승에 도달한 인천의 이야기를 그린 '비상'이 2006년 개봉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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