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도핑 테스트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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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해까지 표적검사와 추첨검사를 병행해 특정 일자에 전구단을 대상으로 동시에 도핑테스트를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는 도핑테스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 표적 검사를 하고 검사 일자를 통일하지 않고 구단별로 불시에 검사를 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선수 전체를 대상으로 특정 일자에 도핑테스트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2012년부터 실시한 퓨처스리그 선수에 대한 도핑 테스트도 전면 표적 검사로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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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반도핑위원회는 각 구단에 금지약물 리스트를 전달해 약물 처방 전 도핑 테스트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선수단 건강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KBO는 지난 2007년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반도핑위원회를 구성해 국제 기준에 맞는 효율적인 도핑 테스트로 프로야구를 약물의 청정지대로 이끌어 왔다. 인천 아시안게임이 있어 올해 더욱 약물에 대한 검사가 중요해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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