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PSG)가 오스카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PSG가 올 여름 오스카의 영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4000만파운드가 넘는 4150만파운드(약 740억원)에 이른다. PSG는 스카우터를 영국으로 파견해 최근 오스카의 경기력을 직접 살폈다.
2012년 브라질의 인터나시오날에서 2500만파운드(약445억원)에서 첼시로 이적한 오스카는 무려 두 시즌만에 몸값을 1600만파운드 가까이 올렸다. 몸값이 오른만큼 그의 활약도 눈부셨다. 오스카는 올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6골-2도움을 올리며 첼시의 리그 선두 질주에 일조했다.
그러나 PSG가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하고도 오스카를 영입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자금력이라면 남부럽지 않는 첼시인데다 오스카가 팀내에서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또 첼시와의 계약도 3년이나 남아 있다. 또 프랑스 리그는 한 팀당 최대 4명의 비유럽 출신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오스카를 영입한다면 현재 비유럽 소속 선수 한 명을 방출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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