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동주 코치가 이색 요청을 했다.
바로 자신이 코치임을 기사화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유는 자신의 아들 때문.
고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 신명환군이 신 코치가 코치인 것을 믿지 않고 있다고 했다. 신 코치는 지난해까지 삼성의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고, 올시즌부터 코치가 됐다. 그런데 아들 명환군은 여전히 전력분석원이고 코치라고 말하는 아버지가 장난을 치는 줄 알고 있다고.
삼성이 아직 코치들의 보직을 확정하지 않아 포털사이트 등에 신 코치의 이름을 치면 여전히 원정기록관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조만간 코치들의 보직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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