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본즈(50)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캠프에 타격 인스트럭터로 합류했다.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한 이후 7년 만에 입은 유니폼이다. 본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거쳐 1993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적, 자이언츠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약물 사용 의혹으로 의미가 많이 퇴색했지만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인 762홈런을 때렸다.
현역 시절보다 14kg이 준 104kg의 날씬한 몸으로 캠프에 나타난 본즈는 "선수로 뛸 때보다 더 긴장이 된다.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선수 은퇴 후 5년이 지나면 야구 명예의전당 헌액 후보가 되는데, 본즈는 금지약물 사용 의혹 때문에 2년 연속 탈락했다. 명예의전당 헌액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본즈는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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