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프로 2년차 우완투수 조상우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전 6회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는 첫 타자인 김상훈을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강한울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으나 강한울은 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됐다. 조상우는 이어 이대형을 삼진으로 처리, 이닝을 마무리했다.
11개 공으로 삼자범퇴. 직구 최고구속은 151km가 나왔다.
조상우는 9일 두산 베어스전 9회에 등판해 김응민 허경민 오현근을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당시 최고 153km(전광판 기준 154km)를 찍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조상우는 올해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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