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감각 끌어올리면 구속도 자연스럽게 올라올 것이다."
LG 선발진의 기둥이 돼야 할 류제국이 첫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류제국은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 4실점의 성적을 냈다. 직구 최고구속이 143km에 그친 가운데 전체적으로 직구구속이 나오지 않았고 안타 3개와 볼넷 2개, 그리고 몸에 맞는 볼 1개를 내주는 등 제구에서도 불만족스러웠다.
류제국은 경기 후 "실전 감각이 떨어져있다 보니 초구에 볼이 많이 나와 아쉬웠다"며 "구속은 시범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면 자연스럽게 올라올 것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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