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황연대 성취상'의 주인공은?
패럴림픽 폐회식에는 '황연대 성취상'이라는 스페셜한 순서가 있다. 해당 대회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특별한 메달을 받는다. 한국인 황연대씨(76·여)의 공로를 기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공식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황 씨가 1988년 서울패럴림픽 때 언론으로부터 받은 '오늘의 여성상' 상금을 최고선수에게 쾌척한 것이 이 상의 효시다. 처음에는 '극복상'이라는 이름으로 수여되다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 때 '성취상'으로 이름이 바뀌며, 패럴림픽 공식행사로 자리잡았다.
황연대 성취상의 기준은 빼어난 실력과 높은 수준의 패럴림픽 정신 구현이다. 장애를 극복한 엘리트 선수가 높은 성취도로서 장애인-비장애인을 망라한 사회에 얼마나 많은 영감을 불어넣는지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성적보다는 역경을 극복한 노력과 그 과정에서 보여준 의지가 더 높이 평가된다. 이념, 종교, 성별, 인종, 국적을 불문하고 도전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남녀 출전자 각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황연대 성취상 심사위원회는 소치에서 45개국 선수단장들로부터 총 25명을 추천받았다. 앤드루 파슨스 IPC 부회장, 미겔 사가라, 두아네 칼레 IPC 집행위원, 전용관 황연대성취상위원회 사무총장이 심사위원이다. 14일(한국시간) 최종 후보 6명에 대한 인터뷰를 마쳤다. 최종후보는 남자부 토비 케인(호주), 브라이언 맥키버(캐나다), 로만 페트시코프(러시아), 여자부 산야 고데(캐나다), 비비안 만텔-스피(네덜란드), 미할리나 리소바(러시아)다. 황연대 성취상의 남녀 주인공은 15일 IPC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에서 순금 2냥쭝의 메달이 수여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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