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또 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에이스 메수트 외질(독일)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부상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15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외질이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외질은 12일 뮌헨과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됐다. 진단 결과 햄스트링을 부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벵거 감독은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 정도 재활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내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햄스트링 부상의 2단계 정도"라고 외질의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외질의 부상은 큰 타격이지만, 우리는 이런 악재를 극복할 만한 수준이 된다고 믿는다. 외질을 대체할 선수가 여럿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16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에 나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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