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블랙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이 임신했지만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대본 수정은 없다"고 전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의 코믹북닷컴은 페이지의 말을 빌어 이같이 밝혔다.
파이기는 "요한슨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선 기뻤다. 그리고 '어벤져스2'의 촬영 스케줄을 좀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도 하지만 대본을 변경할 일은 없다. 우리는 관객들이 영화 속에서 블랙 위도우의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코믹북닷컴은 덧붙여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은 오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강과 '강남스타일'의 그 강남에서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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