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회장 임효섭)가 12일 '향기성분의 비점별 분리를 통한 고품질 증류주의 제조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
특허는 기존 증류과정에서 성분간의 무작위 혼합으로 인해 소비자 기호에 맞지 않는 이질적인 냄새와 맛을 제거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들을 개선해, 소주 제품의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발명, 고안된 제조방법이다. 소주의 맛과 향이 결정되는 증류과정에 있어 각기 다른 성분들을 개별적으로 조절하고 분리하는 기술을 적용, 특정성분들을 제어하여 소비자 기호에 알맞게 향미를 조절해 소주의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보해는 1984년에 주류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부설연구소인 보해종합기술원을 개설했고 1996년에는 '저 알코올 함량의 희석식 소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보해 관계자는 "향후 보해가 생산할 소주 제품에 새로 개발 된 제조방법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류 전문 연구소인 보해종합기술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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