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6일(현지시간)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가르시아(31·에스파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여름 마르티네즈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르시아의 영입에 한층 가까워져있다는 것. 데일리스타는 에버턴이 오래 전부터 가르시아를 지켜봐왔다며, 가르시아의 이적료로 300만 파운드(약 53억원)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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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의 가르시아는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로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되며, 이번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고 있다. 스페인의 지난 유로 2008 우승 당시 멤버인 가르시아는 레알 사라고사와 레알 베티스를 거쳐 현재는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다.
가르시아는 프랑스 리그앙 및 이탈리아 세리에A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지만, 데일리스타는 가르시아가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에스파뇰은 최근 재정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반면, 에버턴은 총알이 충분하다는 점도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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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마르티네즈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영건 이삭 쿠엔카(23) 역시 이번 시즌이 끝나는대로 영입을 타진할 예정이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 전에도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의 '신성' 헤라르드 데울로페우(20)을 임대 영입하는 등 최근 스페인 쪽에 많은 공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