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르코 니에미넨(40위·핀란드)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사상 최단 시간 내 승리 기록을 세웠다.
니에미넨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64만9405 달러) 단식 1회전에서 버나드 토믹(74위·호주)을 2대0(6-0 6-1)으로 완파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소요된 시간은 불과 28분20초였다. 이는 ATP 투어 공식 경기 사상 최단 시간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6년 호주 시드니 인터내셔널에서 그레그 루세드스키(영국)가 카르스텐 아리언스(독일)를 2대0(6-0 6-0)으로 물리칠 때 세운 29분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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