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출연 중인 김민수가 수영장 신에서 우월한 기럭지와 군살 없는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천상여자' 51화에서는 수영장에 간 허기진(김민수 분)이 장태미(정이연 분)와 우연히 만나 서로 짓궂은 말다툼을 하던 중, 실수로 물에 빠진 정이연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평소 스킨스쿠버 마니아로 알려진 김민수는 186cm의 훤칠한 키에서 나오는 모델 포스를 발산하며, 수영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여 정이연을 물에서 건져 인공호흡까지 해가며 구해냈다. 앙숙 관계에서 생명의 은인으로 바뀐 두 사람의 티격태격 리얼 로맨스의 전개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김민수는 시니컬하지만 부드러운 남성미를 선보여야 하는 이번 씬의 촬영을 위해 매일 빠짐없이 트레이닝을 함과 동시에, 식단을 조절해가며 몸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촬영장에서는 김민수의 준비된 복근이 공개되자,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를 만큼 스탭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전해졌다.
김민수는 극중 이선유(윤소이 분)의 외삼촌인 허풍호(이달형 분)와 봉황(최완정 분)의 외아들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엘리트 몸짱에 의리 넘치는 매력남을 연기중이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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