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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올시즌 지난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사상 첫 두자릿수 패배,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사상 첫 6패 등 좌절스런 기록을 써나가며 맨유 창단 이래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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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유는 2750만 파운드(한화 약 488억)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에버튼에서 마루앙 펠라이니를, 3710만 파운드(약 658억원)를 주고 첼시에서 후안 마타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보강했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때부터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중원은 여전히 휑하고, 리오 퍼디난드-네마냐 비디치-파트리스 에브라 등 노쇠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하는 수비진은 올시즌 사실상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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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콜스는 "모예스의 맨유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 마타는 좋은 선수들"이라면서도 "미드필더와 수비는 대폭 보강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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