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새 홈구장에서의 첫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새 홈구장인 알링턴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멕시칸리그 티그레스 데 퀸타냐 루와의 친선경기에 1번-좌익수로 나서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기록했다.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출루에 강한 의욕을 드러내며 홈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추신수는 1회 1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2회 2사 2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1루에 출루했다. 추신수는 이어 터진 동료 도니 머피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4회에는 무사 1, 2루 찬스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6회 수비를 앞두고 브래드 스나이더와 교체됐다.
한편, 텍사스는 7대4로 승리했고 28~29일 휴스턴과의 시범경기 2연전을 펼친 뒤 31일 필라델피아와의 공식 개막전에 나서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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