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커쇼는 불펜피칭을 하면서 상당한 허리 통증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커쇼는 이날 돈 매팅리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상 부위인 허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부상재 명단 등재 기간은 15일이며, 지난달 24일로 소급 적용된다. 따라서 커쇼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는 것은 4월8일이다.
커쇼는 전날 매팅리 감독에게 "허리에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하루만에 통증이 재발한 것이다. 이미 커쇼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커쇼의 자리는 조시 베켓이 메우게 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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