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이 전승 행진을 벌이던 목포시청에 첫 패를 안겼다.
강릉시청은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목포시청을 4대0으로 대파했다. 후반 7분 김태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강릉시청은 후반 25분부터 5분간, 윤성우 김준범 윤종필이 연속골을 쏟아내며 대승을 거뒀다. 승점 9점(골득실 +6)을 기록한 강릉시청은 이날 용인시청을 1대0으로 꺾은 대전코레일(승점9·골득실 +3)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3전전승을 기록했던 목포시청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4위(승점 9·골득실 +2)로 내려 앉았다.
경주한수원은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2대0으로 완파했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38분 진창수의 선제골과 5분 뒤 터진 김영남의 쐐기골로 완승을 거뒀다. 천안시청은 전반 21분에 터진 유경렬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김해시청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대전코레일에 패한 용인시청은 올시즌 4전 전패를 기록했다.
한편, 28일 경기에서는 부산교통공사가 이용승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창원시청을 1대0으로 물리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4라운드 전적(21~22일)
부산교통공사 1-0 창원시청
강릉시청 4-0 목포시청
경주한수원 2-0 울산현대미포조선
천안시청 1-0 김해시청
대전코레일 1-0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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