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민성이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김민성은 1일 목동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개막전서 6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2회말 두산 선발 유희관으로부터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0-0이던 2회말 1사후 타석에 들어선 김민성은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135㎞의 몸쪽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직구를 당겨쳤고 두산 좌익수 김현수가 따라가다가 이내 포기할 정도로 장쾌한 홈런포로 이어졌다.
김민성은 지난해 타율 2할8푼2리, 15홈런, 72타점을 기록하며 넥센에서 새로운 거포로 떠올랐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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