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파리생제르맹)가 쓰러졌다.
이브라히모비치는 3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서 펼쳐진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홈 1차전 첼시전(3대1 승)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후반 23분 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충돌한 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허벅지쪽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즉각 교체됐다.
이날 PSG는 휘슬 직후인 전반 3분 에제키엘 라베치가 왼발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6분 에당 아자르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6분 첼시 수비수 루이스가 자책골을 기록하고, 후반 추가시간 미드필더 미드필더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3대1로 완승했다. 9일 영국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열리는 8강 2차전을 앞두고, 4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에서 '원톱' 이브라히모비치의 부상은 악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경기 직후 이브라히모비치의 8강 2차전 출전 여부에 의문을 나타냈다. 로랑 블랑 PSG 감독은 경기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근육쪽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내일 세부적인 상태를 체크해볼 것이다. 약간의 휴식시간이 필요한 부상"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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