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도르트문트(독일)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2-0으로 앞선 후반 12분, 상대 공격전개를 차단한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올시즌에만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보유한 한시즌 대회 최다골과 동률을 이뤘다. 역사 창조까지 한 골 남겨뒀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통산 49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49골)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카세미로와 교체아웃됐다.
몸 상태에 이상은 없어보였다. 교체 당시 스스로 걸어나왔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무릎에 이상이 있다. 부상 위험을 피하기 위해 그를 교체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무릎 상태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호날두는 이미 샬케04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마친 뒤에도 왼무릎에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왼무릎 힘줄에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 그러나 당시 휴식을 택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 출전을 강행했다.
무릎에 두 번째 경고음이 울렸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호날두의 부상을 경미하다고 판단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호날두의 무릎통증)은 아주 작은 골칫거리 정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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