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야동 동엽'으로 변신했다.
KBS2 파일럿 '미스터 피터팬' 2회에서는 RC카(무선 조종 자동차)에 도전하는 다섯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가운데 신동엽과 윤종신은 RC카의 다양한 활용도를 알리기 위해 콩트를 재연했는데, 신동엽은 남몰래 야동을 시청하는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놀란 토끼눈으로 야동에 집중하던 신동엽은 마시던 오렌지 주스까지 내뿜는 열연을 펼쳤다. 이에 엄마 윤종신은 무선 조종 헬리콥터에 초소형 카메라를 달아 아들 신동엽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했다.
제작진은 "신동엽과 윤종신의 리얼을 뛰어넘는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신동엽은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마시고 있던 주스를 도로 내뱉는 등 어느 때보다 MC들의 재기발랄함이 빛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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