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녹색 강아지'
녹색털을 가진 강아지가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백구 가문에 태어난 녹색 강아지 녹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돌이는 백구 부부의 일곱 남매 중 유일하게 녹색 털을 갖고 태어났다. 녹돌이의 털색에 대해 이웃 사람들은 돌연변이, 염색설, 풍수지리설 등 온갖 추측을 하고 있었다.
수의사는 "녹색 털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태반이 양수로 흘러간 뒤 새끼까지 물들인 것으로 보인다. 태반이 탈락돼서 염색시킬 정도면 아기가 살아서 나오기 어렵다"며 태어난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설명했다.
녹돌이와 같이 초록색 털을 갖고 태어난 강아지는 2010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헐크, 2005년 미국에서 태어난 와사비, 녹돌이까지 전 세계 딱 3마리뿐이었다. 초록색 털은 첫 털갈이를 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알려졌다.
한편, 동물농장 녹색강아지 '녹돌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녹색강아지 '녹돌이', 귀여워", "동물농장 녹색강아지 '녹돌이', 건강하게 자라다오", "동물농장 녹색강아지 '녹돌이', 처음본다", "동물농장 녹색강아지 '녹돌이', 전 세계 딱 3마리밖에 없어", "동물농장 녹색강아지 '녹돌이', 자라면서 초록색 털 빠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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