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AC밀란)가 오랜만에 웃었다.
혼다는 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제노아의 스타디오 코무날레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제노아와의 2013~2014시즌 세리에A 28라운드에서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1분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중원에서 이어진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오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지난 1월 AC밀란 유니폼을 입은 혼다는 12경기 만에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AC밀란은 후반 28분 제노아에 실점하기는 했으나, 2대1로 원정 승리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AC밀란은 승점 45(11위)가 되면서 유로파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5위 인터 밀란(승점 50)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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